(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지난 13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서울 강남 BoB 교육센터에서 ‘IT 보안 전문가 양성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IT 정보보안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 교류 △IT 정보보안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보안 전문가 양성사업 홍보 등을 이행키로 했다.
LG전자는 CTO(최고기술책임자) 부문 소속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5기의 멘토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또 이 교육생들에게 CTO 부문에서 진행하는 보안 프로젝트에서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은 보안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 졸업생들이 해킹방어대회인 데프콘(DEFCON)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경오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부사장),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13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강남 BoB 교육센터에서 열린 ‘IT 보안 전문가 양성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민경오(왼쪽)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과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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