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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미소 박유천 |
(서울=포커스뉴스)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소속사를 통해 성폭행 혐의 피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불거진 박유천 성폭행 혐의 피소에 대해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박유천을 고소한 상대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다.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며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24세 유흥업소 종업원 이씨가 ‘박유천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박유천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음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박유천을 고소하며 당시 입고 있던 속옷 등 옷가지를 증거물로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이씨가 제출한 증거물을 토대로 조사한 뒤 조만간 박유천을 소환할 계획이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말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현재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이다.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소속사를 통해 성폭행 혐의 피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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