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2주년…96개국 RPG 장르 1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3 1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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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4개국, 유럽 35개국, 아프리카 10개국, 북남미 25개국 등
△ [컴투스]_사진자료_-_서머너즈_워_글로벌_서비스_2주년_동영상_썸네일.jpg

(서울=포커스뉴스)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3일 공개했다.

우선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애플앱스토어 106개국, 구글플레이 91개국에서 게임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중 96개국에서 역할수행게임(RPG)장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24개국, 유럽 35개국, 아프리카 10개국, 북남미 25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에서 얻은 성과로, 일부 국가에 국한된 것이 아닌,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임을 증명했다.

게임 내 콘텐츠와 관련한 기록들도 공개됐다. 지난 2년간 서머너즈 워의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약 8800만개의 천공의 섬을 만들고, 127억 마리의 몬스터를 소환해 전투를 즐겼다. 그 중에서도 현재까지 소환된 몬스터 중 물 페어리를 가장 많이 보유해,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몬스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세계 20만개가 넘는 길드에서 6억4500만여건의 전투가 치러졌으며, 84억번 이상의 아레나 전투와 7180만여번의 레이드를 통해 전투 콘텐츠를 즐겼다. 하루 평균 8만4000명의 소환사가 탄생하고, 1700만여 마리 몬스터가 소환되는 등 글로벌 신규 유저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서머너즈 워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서머너즈 워를 즐기고 함께 해주신 전세계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톱클래스 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린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2분 가량의 인포그래픽 영상에는 2년간 특별한 기록을 세운 글로벌 유저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가 담겼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각 서버에서 최초로 4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과 2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게임에 접속한 875명의 소환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 인포그래픽 영상은 서머너즈 워 전세계 글로벌 유저들이 감상하고 2주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태국어, 터키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말레이시아어 등 총 16개 현지 언어로 번역돼 전세계에 공개됐다.서머너즈워 이미지 <사진제공=컴투스>서머너즈워 인포그래픽 <사진제공=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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