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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제작진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 오해영' 제작진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번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시청률 5% 달성 시 프리허그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현재 구체적인 장소와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달 18일에 시청률 5%를 넘긴 뒤 "공약 이행 일정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또 오해영' 시청률은 10% 돌파를 눈 앞에 둔 상황이다. 지난 7일 방영된 12회는 9.35%(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시청률 10% 달성 공약에 대해 제작진은 "보다 의미 있는 방향으로 보답하고자 배우들과 함께 이벤트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청률 10% 달성 이벤트의 구체적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에릭(왼쪽)과 서현진이 드라마 '또 오해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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