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가든 스타일' 적용 확대키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3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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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별로 분리된 개인정원 스타일 조경 적용

(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은 래미안 만의 특별한 조경 디자인이 담긴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입주단지에 적용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릴 수 있게 삼성물산이 개발한 것이다. 기존의 중앙광장과 같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조경 시설만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동별로 별도 정원을 만들어 해당 동의 입주민들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프라이버시 정원 형태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달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 가든이 7개 각 동마다 자리 잡고 있어, 이 공간에서 입주민들은 개인정원과 같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물산 측은 설명했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앞으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래미안 장전' 등의 사업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가든스타일은 래미안 만의 상징성과 고급화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경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래미안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걸 맞는 조경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래미안 신반포팰리스 동별 정원 전경. <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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