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백화점에서 '삼성 세리프TV 만나보세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3 09:21:14
  • -
  • +
  • 인쇄
지난 4월부터 프리미엄 가구매장에서 판매 시작

소비자 문의 잇따르자 판매처 확대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13일부터 전국 백화점 70여 곳에 마련된 삼성전자 매장에서 ‘세리프 TV’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3월말 출시된 세리프 TV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했다. △세리프 글꼴의 독특한 'I'형 외관으로 주변 공간과 매치한 디자인 △스마트 기능을 감각적으로 표현해주는 '커튼모드' UI 등이 특징이다. 커튼 모드는 리모컨의 스마트 허브 핫 키를 누르면 보고 있던 화면을 커튼으로 가리듯 흐려지면서 그 위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자연스럽게 겹쳐지는 것을 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월 5일부터 서울 논현동 두오모(Duomo&Co) 매장을 비롯해 △덴스크(Dansk) △인피니(INFINI) △인엔(innen) △모벨랩(Mobel Lab) 등 프리미엄 가구점에서 삼성 세리프 TV 체험 공간을 운영해왔다.

세리프 TV는 40형(100cm)과 32형(80cm)의 총 2종으로, 가격은 각각 199만원과 139만원이다.13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삼성전자 매장에서 모델들이 삼성 '세리프 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