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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22.17포인트) 하락한 1995.4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6.91포인트) 떨어진 699.90을 나타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85포인트(0.67%) 떨어진 17865.3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41포인트(0.92%) 하락한 2096.07에, 나스닥 지수는 64.07포인트(1.29%) 밀린 4894.55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채굴장비수가 증가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49달러(3%) 떨어진 49.0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56% 하락한 2912.58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86% 떨어진 6115.76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52% 낮은 9834.62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24% 밀린 4306.72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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