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0대 국회, 협치·상생 정치로 민생 현안 해결해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2 1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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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성공적 마무리 뒷받침 위해 야당 협력 이끄는데 전력"
△ [그래픽] 국회_ 새누리당 김무성 여당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2일 "4·13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바람처럼 여야는 '협치와 상생의 정치'로 제20대 국회에 산적해있는 민생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오는 13일 예정된 20대 국회 개원과 관련, 이같이 말하면서 "새누리당은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과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대변인은 또 "여야는 어느 정당에만 힘을 몰아주지 않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명령한 4·13총선의 민의를 항상 되새기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특히 내수 경기 침체와 맞물려 조선업 구조조정, 전월세 주거비 증가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민생경제 해결이 시급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과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남은 2년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제20대 국회 개원식을 맞아 정쟁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를 운영하고, 민의 속에 동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겸허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2016.03.1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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