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이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 협회가 개최하는 아시아 관광 마케팅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관광 대상 마케팅 사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힐은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25여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메디힐은 중국 진출을 위해 지난 해 11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중국 내 TV CF를 송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홍콩에서도 광고를 송출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의 1선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인 3, 4선 도시를 공략할 예정이다. 운남성 일대에 3500여개의 약국 체인을 보유한 일심당과 함께 케이뷰티샵을 열어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가질 방침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현재 메디힐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이 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뷰티 회사로써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메디힐이 아시아 관광 마케팅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관광 대상 마케팅 사례상을 수상했다. 2016.06.12 <사진제공=메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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