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0.69포인트) 상승한 2027.7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6%(2.53포인트) 오른 706.52를 나타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달러 약세에 따른 미국기업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77포인트(0.37%) 오른 1만8005.05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99포인트(0.33%) 상승한 2119.12에, 나스닥 지수는 12.89포인트(0.26%) 뛴 4974.64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등 세계 원유의 공급 감소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87센트(1.7%) 오른 51.2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9% 하락한 10217.0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1% 떨어진 4448.73에 장을 마감했다.
그렇지만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7% 높은 6301.52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