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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투하는 kt 선발투수 주권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t가 투수 주권, 김재윤, 전민수, 이대형, 오정복을 5월 팀 수훈선수로 선정 시상했다. 주권, 김재윤, 전민수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평가로 선발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대형, 오정복은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주권은 5월 한달간 5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특히 5월27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이자 팀 창단 첫 완봉승 기록을 세웠다. 김재윤은 9경기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불펜 중심을 잡았다. 전민수는 22경기 타율 3할5푼1리(57타수 20안타) 1홈런 9타점 9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선수상을 받은 이대형과 오정복은 고참으로 팀 후배들을 잘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지를 받았다. 좋은 활약도 펼쳤다. 이대형은 24경기 타율 3할7푼1리(105타수 39안타) 9타점 15득점으로 활약했다. 오정복은 24경기 타율 3할3푼(88타수 29안타) 3홈런 14타점 19득점을 기록했다.
5월의 수훈선수 상금은 각각 100만원이다.(서울=포커스뉴스)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프로야구 한화-kt 경기에서 1회초 kt 선발투수 주권이 투구하고 있다. 2016.05.08 우정식 기자 (수원=포커스뉴스)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kt 경기에서 1회말 1사후 kt 이대형이 3루수앞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이대형은 1루에서 세이프되면서 내야안타를 기록. 2016.03.08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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