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환상의 빛', 7월 7일 개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8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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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감독 첫 장편영화

(서울=포커스뉴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장편영화가 한국 관객과 만난다.

'환상의 빛'이 공개된 지 20년 만에 오는 7월 7일 국내에서 최초 정식 개봉한다. 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그는 국내에서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년) 등의 작품으로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장편 영화는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된 적이 없다. 하지만 '제5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촬영상(황금오셀리오니상),'제14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제31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그랑프리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환상의 빛'은 갑작스럽게 생을 떠난 남편 이쿠오(아사노 타다노부 분)의 그림자를 지고 살아가는 아내 유미코(에스미 마키코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장편영화 '환상의 빛'이 20년 만에 국내에서 최초로 정식 개봉한다. 사진은 '환상의 빛'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씨네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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