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생특위, 오늘 여교사 성폭행 사건 발생한 전남 방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8 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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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정운천·박인숙 등 참석

경찰청 수사 보고…교육청·여가부 관계자와 토론

김정재 "금수만도 못한 여성 인권 유린…일벌백계 해야"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발표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은 8일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전라남도를 방문한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민생혁신특별위원회는 이날 전남을 찾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수사 진행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민생특위는 정책위 산하에 구성된 4개 특별위 중 하나다. 이번 방문에는 특위 구성원인 이명수(위원장), 정운천(부위원장), 박인숙 의원 등이 참석한다.

민생특위는 오전에는 경찰청으로부터 사건 경위와 수사 진행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교육부 및 전남교육청,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 기관 책임자와 대책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을 "금수만도 못한 여성 인권 유린행위"라며 "경찰 당국은 사전공모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해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조숙빈 기자2016.05.28 최형욱 기자 wook@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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