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0.34포인트) 상승한 2011.9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0.37포인트) 오른 705.14를 나타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5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5포인트(0.10%) 오른 17938.2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13%) 상승한 2112.13에, 나스닥 지수는 6.96포인트(0.14%) 하락한 4961.75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의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 등으로 배럴당 50달러 선을 돌파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67센트(1.35%) 뛴 50.3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7월 이후 11개월만이다.
유럽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8% 상승한 6284.5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1.19% 오른 4475.86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 역시 1.65% 상승한 10287.68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