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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가하락 손실을 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54)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스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8일 오전 최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최은영 전 회장은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한진해운의 실사 기관인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로부터 미공개 정보를 접하고 지난달 6~20일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76만여주를 전량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최 전 회장이 10억원 상당의 손실을 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남부지검은 지난달 11일 최 전 회장의 자택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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