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주택서 화재, 70대 여성 숨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9 0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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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지하 1층서 불꽃과 연기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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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후 11시59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1시간31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지하에 살던 이모(71·여)씨가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주택 일부가 불에 타고 냉장고·장롱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는 이씨의 오빠 이모(76)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8일 오후 11시59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1시간31분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서울 성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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