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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2.81포인트) 하락한 2021.3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0.72포인트) 떨어진 704.36을 나타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약세의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6포인트(0.11%) 떨어진 17985.1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7%) 하락한 2115.48에, 나스닥 지수는 16.02포인트(0.32%) 밀린 4958.62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1달러 돌파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67센트(1.3%) 낮은 50.5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1.00% 하락한 2989.69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0% 떨어진 6231.89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1.25% 밀린 10088.87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97% 밀린 4405.61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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