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콤팩트 해치백 ‘뉴 DS3’ 출시…“리터당 17.0㎞ 연비 강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8 19:53:08
  • -
  • +
  • 인쇄
DS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하며 더욱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해진 디자인

1.6 BlueHDi 엔진, ETG6 변속기 조화로 17.0㎞/ℓ(신연비 기준)의 1등급 연비
△ new_ds3.jpg

(서울=포커스뉴스) PSA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해치백 ‘뉴 DS3’를 국내 시장에 8일 공식 출시한다.

DS3는 2010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39만대가 판매된 DS 브랜드의 아이코닉 모델이다. 국내 출시된 뉴 DS3는 파리지엥 시크(Parisian Chic)를 모토로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뛰어난 연비와 퍼포먼스 등의 강점을 갖춰, 스타일과 성능의 조화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한불모터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뉴 DS3는 가죽과 패브릭을 혼합해 착좌감을 높인 하프레더 시트와 운전자의 팔을 지지할 수 있는 암레스트는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장 3.95m, 전폭 1.72m, 전고 1.48m의 콤팩트한 크기지만 레그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트렁크 공간은 285ℓ에 달해 레저 활동 및 일상 생활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 활용도를 보여준다.

PSA 그룹의 기술력이 담긴 BlueHDi 디젤 엔진과 ETG6 변속기도 탑재됐다. 이 같은 조합으로 복합 연비 17㎞/ℓ(도심연비: 15.7 ㎞/ℓ, 고속도로연비: 18.7 ㎞/ℓ)의 1등급 연비를 달성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고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m의 힘을 발휘하는데,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 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이 적용돼 CO2 배출량 감소 및 연비 향상 효과를 뒷받침한다.

뉴 DS3에는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여러 시스템들을 더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방 장애물 충돌을 방지시키는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Active City Brake)다.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는 도심 속 저속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방지해 주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으로, DS3의 윈드스크린 상단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전방에서 추돌 상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정지 시켜주며, 시속 30㎞/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된다.

이외에도 전자식 주행 제동프로그램(ESP),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등의 안전 시스템과 장거리 여행 및 정속 주행 시 운전자의 편의를 도와줄 크루즈 컨트롤,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 스피드 리미터, 힐 어시스트 시스템, 국내형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장비들이 적용됐다.

뉴 DS3는 국내 시장에 비 시크(Be Chic)와 소 시크(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960만원과 3355만원이다(VAT 포함/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뉴 DS3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