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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포토] 인사말 하는 마동석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마동석이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서현진과 부부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싱글' 언론시사회에서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서현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리허설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도 워낙 잘하는 친구라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이어 서현진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여러 얘기를 나눴다. 자기는 소처럼 꾸준히 일하고 싶다고 하더라. 굉장히 소박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 있고 좋은 배우라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서현진은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주연 배우로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드라마 '또 오해영'이 대박 나서 기쁘다. 오늘도 (서현진이) 오고싶어 했는데 촬영 일정 때문에 못 왔다"며 "서현진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건넸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고주연의 임신 스캔들을 다룬 코믹 영화다. 마동석은 고주연(김혜수 분)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오랜 친구 박평구 역을 맡았다. 서현진과는 아이 셋을 둔 다정한 부부로 나온다. 오는 29일 개봉한다.(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싱글'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마동석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6.09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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