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불볕더위 이어져…자외선 대비 필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0 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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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날씨…"건강관리 유의해야"
△ 따가운 햇빛

(서울=포커스뉴스) 금요일인 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9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당분간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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