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남주혁, 조각같은 옆얼굴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남주혁이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 유해진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8일 "남주혁이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오는 7월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나영석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다.
남주혁은 '삼시세끼'에서 막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작진은 "남주혁을 그간 눈여겨봤다. 기존 막내였던 손호준과는 다른 새로운 막내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주혁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권은택 역으로 분했던 모델 출신 연기자다.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하는 차승원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지난해 말 종영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차승원, 손호준과 유해진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유해진은 새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tvN은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과 출연을 조율했으나 아쉽게도 스케줄 관계상 이번에는 합류가 어렵게 됐다"며 "유해진의 자리는 언제든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남겨둘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주혁의 캐스팅은 유해진과는 별개"라고 제작진은 강조했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남주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12.22 김유근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