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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포토]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 |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과 아이오아이 멤버 강미나가 JTBC 새 예능 '잘 먹는 소녀들'에 출연한다. 이로써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 대결을 펼칠 8인의 걸그룹 멤버 라인업이 완성됐다.
'잘 먹는 소녀들'은 걸그룹 멤버들이 '먹방'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다현, 강미나 외에도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슬기,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 에이핑크 남주, 오마이걸 지호 등이 합류한다.
트와이스 다현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삼겹살 세 점을 한 입에 집어넣으며 왕성한 식욕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네이버 V앱에서 계란말이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강미나는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대식가 강호동 앞에서 뒤지지 않는 자장면 '먹방' 실력을 과시했다.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엌으로 직행하고, 숨겨져있던 과자를 찾아 먹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강미나는 "삼시세끼 식단을 왕비처럼 챙길 정도로 잘 먹는다"며 "부모님이 평소처럼만 먹으면 1등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했다"는 말로 '먹방' 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JTBC '잘 먹는 소녀들'은 오는 15일 첫 대결을 펼친다. 대결은 네이버 V LIVE로 생중계된다. JTBC 본 채널을 통한 첫 방송은 7월 초 예정이다. 9일 오후 5시부터 '잘 먹는 소녀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서울=포커스뉴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앨범 'PAGE TWO' 발표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 다현. 2016.04.25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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