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신임 의장단, 대화·타협 문화 꽃피워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9 17: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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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국회 만드는 최적임자라 믿어"
△ [그래픽] 선거_국민의당 안철수 발표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9일 선출된 제20대 국회 신임 의장단에 대해 "입법부의 권위를 회복하고 협치를 하라는 민심의 요구를 잊지 않고 국회의사당 내에서도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꽃 피우는 데 헌신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역대 어느 국회보다 일찍 개원하는 이번 20대 국회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높고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우리 앞엔 조선·해운 구조조정 등 경제 현안과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미세먼지 등 챙겨야 할 민생·안전 문제가 산적해있다"고 지적하며 "여야 3당에서 골고루 선출된 이번 신임 의장단은 이 같은 사회적 난국 상황에서 높은 경륜과 탁월한 능력으로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드는 데 최적임자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새롭게 선출단 의장단을 향해 당부를 건넸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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