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과 함께 영동대교·한남대교 안전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7 14: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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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30분부터 영동대교 점검…올해 하반기 한남대교 대상
△ 영동대교.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영동대교와 한남대교 등 한강교량 2개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로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진단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올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영동대교를 선정했다.

시는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영동대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는 광진·성동·강남구 주민과 외부전문가, 서울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한남대교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기 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시 홈페이지에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하는 등 서울시의 안전점검 운영 및 시설물 상태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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