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메뉴·바다 이미지 MD제품 30종도
콜드브루 커피, 전국매장으로 확대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8일부터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 '크랜베리 피지오'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는 레몬필(lemon peel)과 천연 레몬향, 머랭의 조합으로 상큼한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당 함량이 일반 시럽보다 70% 낮은 천연감미료를 사용하고, 무지방 우유를 기본 재료로 활용해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랜베리 피지오는 오렌지와 크랜베리 주스가 섞인 베이스에 상큼한 패션티가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이다. 음료 위의 자몽향 거품이 스파클링과 조화를 이뤄 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지난 4월에 100개 매장에서 출시했던 콜드브루 커피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이에 맞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과 골드 레벨 회원을 대상으로 신제품 2종과 콜드브루 등 프로모션 음료를 스타벅스 카드로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과일 메뉴로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 '골든 레이즌 스콘'을 선보인다.
잠수함, 돌고래, 문어 등 바다의 이미지와 시원한 느낌의 파스텔톤 색상을 활용한 컵과 텀블러, 보온병 등 30종의 다양한 MD 상품도 준비했다. 이 중 '사이렌 캡슐 워터보틀'은 옥수수 전분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아래쪽에 투명한 컵이 달려있으며, 중간 분리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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