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브랜드 ‘나무’ 출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7 1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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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계좌 개설로 시작, ‘모바일 전용 증권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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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증권 브랜드 ‘나무(NAMUH)’와 관련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위비뱅크, 써니뱅크처럼 은행권에서 모바일 뱅크를 출범한 경우는 있지만, 증권사에서 모바일 증권을 표방하며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 증권 나무는 휴대폰번호를 CMA 계좌번호로 활용하고, 1 minute 앱 개설 계좌의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 등을 선보인다.

휴대폰번호가 계좌번호가 돼 자금 이체 시 계좌번호를 따로 기억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모바일 계좌 개설 앱인 1 minute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모바일에서는 나무 앱, PC에서는 나무 HTS,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업계 최저 수수료 0.01%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정재우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나무(NAMUH)는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무엇보다 사람(HUMAN)을 지향하는 서비스”라면서 “고객의 금융생활과 행복에 기여하는 꼭 필요한 모바일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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