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곡성', 북미 개봉 첫 주 3억 수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6 1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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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천우희-황정민 '곡성', 지난 3일 북미 개봉

(서울=포커스뉴스) '곡성'이 북미에서도 크게 울렸다.

지난 3일 '곡성'이 북미에서 개봉했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현지의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호평은 관객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곡성'은 개봉 첫 주 32개 극장에서 누적수익 30만2592 달러(한화 3억5887만4112원)을 올렸다.

평점 역시 높다. 드라마, 영화 등 다수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이트 IMDB에서 '곡성'의 별점은 7.9점을 기록했다. 로튼토마토에서는 100%의 신선도를 보였다.

'곡성'은 외지인(구니무라 준 분)이 나타난 후, 마을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종구(곽도원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12일 개봉해 5일까지 629만252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사진은 '곡성' 한국 메인포스터(왼쪽 위)와 해외 포스터. 아래쪽은 박스오피스 모조의 '곡성' 페이지 캡처화면.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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