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지능정보사회 조명을 위한 콘서트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6 11:44:15
  • -
  • +
  • 인쇄
업계전문가들이 지능정보사회와 경제·사회 변화상 등 강연
△ 콘.jpg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未來), 인간(人間), 기계(器械)–미인계 콘서트’를 ‘지능정보사회(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3일부터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에서 개최한다.

미인계 콘서트는 최근 알파고의 대국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전망‧견해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건설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3일 ‘알기 쉬운 인공지능과 지능정보사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지능정보시대의 경제·사회 변화상’을, 21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시대의 사회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행사에서는 주제별로 국내 저명 인공지능 전문가 및 사회학자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인공지능이 경제‧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 등에 대하여 토크콘서트,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 1회 콘서트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충북대 정우현 교수가 참석해 강연을 한 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청중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표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됐으며 강연과 토론 동영상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지능정보기술에 의해 변화될 미래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미인계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미래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