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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금호타이어_슈퍼레이스2차전_포디움_석권.jpg |
(서울=포커스뉴스) 5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날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S700(드라이)'을 장착한 김동은 선수(팀 코리아 익스프레스)가 4.3㎞의 서킷 22바퀴를 43분5초605로 완주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2위, 3위 자리 또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이데유지(이하 엑스타 레이싱)와 정의철 선수가 차지해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급작스런 우천으로 웨트(WET)타이어를 사용했던 4일 예선에서도 금호타이어 장착 팀들이 모두 1~3위를 선점했고, 날이 갠 결승전에서 드라이(DRY)용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와 엑스타 레이싱이 선두권에 나란히 올라섰다. 특히 팀 창단 2년 만인 지난해 '2015 CJ 슈퍼레이스'에서 팀 종합 1위로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엑스타 레이싱 팀은 올해도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게 됐다.
한편 SK ZIC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 436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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