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장 만나 병원 운영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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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3일 각각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현충일을 3일 앞둔 이날 시차를 두고 서울 강동구의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했다.
보훈병원을 먼저 찾은 김종인 대표는 참전용사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진영·이춘석 비대위원 등과 동행한 김 대표는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인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군부대 방문 등 안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에 이어 보훈병원을 방문한 정진석 원내대표는 민경욱 원내대변인,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병상에 있는 참전용사들을 찾아 위로를 건냈다. 정 원내대표 역시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을 만나 보훈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오른쪽)이 3일 보훈병원을 찾아 참전용사를 위로하고 있다. 2016.06.0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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