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 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응 나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3 1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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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전 불안감 해소 위한 특별 치안 활동'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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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2일 종로구 인사동과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여성 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한 특별 치안 활동'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강남 여성 살해 사건', '수락산 여성 등산객 살해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가중되고 있는 여성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앞서 경찰은 6월 한 달간을 '여성 불안요인 집중 신고기간'으로 지정하고 스마트폰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여성들의 불안 사항들을 상시 접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자체 등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 통보해 주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여성 범죄 위험을 낮춘다는 계획이다.서울 종로경찰서가 2일 종로구 인사동과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여성 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한 특별 치안 활동'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제공=서울 종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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