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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2.34포인트) 상승한 1987.4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1.39포인트) 오른 702.54를 나타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89포인트(0.27%) 오른 17838.5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93포인트(0.28%) 상승한 2105.26에, 나스닥 지수는 19.11포인트(0.39%) 뛴 4971.36에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26만7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주 만에 나온 최저 수준이고 마켓워치의 조사치인 27만명보다 3000명 적은 수치다.
국제 유가는 OPEC 회원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불발에도 불구, 미국 원유재고 감소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6센트(0.3%) 오른 49.1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정유주가 하락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 하락한 3033.94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10% 떨어진 6185.61에,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 역시 0.21% 밀린 4466.00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03% 오른 10208.00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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