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1%(3.11포인트) 내린 2913.5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중국 A주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전거래일 대비 3.34% 급등했다.
엇갈린 경기 지표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5월 제조업 PMI는 49.2로 15개월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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