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oname012.jpg |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출판 콘텐츠의 영·미 출판시장 진출을 돕는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영미편'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은 한국도서의 수출 정보를 국내 출판사들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제작·배포됐다.
그동안 '기초편', '중국편', '동남아편', '도서 완제품편'이 발간된 데 이어 이번에 5번째로 '영미편'이 발간됐다.
영미편에서는 영·미 출판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문학·만화·아동·전자책 등 분야별 대표적인 수출 사례가 담겨 있다.
아울러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영·미 시장 진출 사례를 토대로 시장 진출 방안, 수출 전략 등을 제시한 내용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도 우리 출판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시장별 효과적인 수출 방안을 모색해 우수한 국내 출판물이 해외에서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영미편' 표지.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