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벤츠, '매혹 메르세데스!' 주제로 드림카 모델들 선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2 17:24:05
  • -
  • +
  • 인쇄
드림카 컬렉션, 베스트셀링 세단,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 총 10여종 전시
△ 사진-메르세데스-벤츠_드림카.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일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매혹 메르세데스!(Fascination Mercedes!)'를 주제로 혁신적인 드림카 모델들을 선보였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3년 출시를 시작한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기후 컨트롤 기능을 통한 포괄적인 보온·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알루미늄 뒤쪽 바닥뿐 아니라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적재 공간 칸막이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차체 무게를 S-클래스 쿠페 수준으로 줄였다. 국내에는 3분기에 출시된다.

반면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돼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 모델은 올해 4분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SL은 전설적인 레이싱카 300 SL 파나메리카나의 가파르게 경사진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로드스터 모델이다. 하프 루프탑은 시속 40km에서 작동하며, 오토매틱 트렁크 세퍼레이터(Automatic boot separator)로 인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마찬가지로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모터쇼를 통해 더 뉴 SLC의 최고급 스포티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도 새롭게 추가됐다. 정면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으로 외관의 변화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벤츠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세단들을 모터쇼서 전시한다. 지난달 공개된 더 뉴 E-클래스는 고품격 디자인과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하는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을 강화한 모델로, 이번 달 말 공식 출시된다.

한편 벤츠 전시관은 총 4대의 오픈-탑 드림카 모델을 선보일 '드림카 존', 베스트셀링 세단을 소개하는 '세단 존',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메르세데스-AMG 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액세서리 & 컬렉션 존'과 벤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클래스 존'도 마련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