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경찰서, 여성안심쉼터 설치…"밤길 안심하세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2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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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쉼터 지역 112 순찰 노선 지정
△ 서울 종암경찰서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종암경찰서는 성북구 종암동 원룸촌 여성안심구역 일대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여성안심쉼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안심쉼터가 설치된 종암동 원룸촌은 인근 대학생·직장인 등 여성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그간 심야시간대 불안감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았다.

종암경찰서는 여성안심쉼터를 지역 112순찰 노선으로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 위험을 낮추고 주민들의 불안감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2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성북구 종암동 원룸촌 여성안심구역 일대으이 안전을 강화하고자 범죄예방디자인(CPERD)을 적용한 여성안심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 종암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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