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교육 스타트업 중심의 에듀테크 포럼 TEF(Transformational Education Forum)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토즈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사의 공간 서비스와 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에듀테크 기업의 역량을 결합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사의 모임 공간 '모임 센터', 신개념 독서실 '스터디센터', 창업자와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센터', 최적화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 '워크센터'를 통해 교육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활성화한다.
먼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TEF의 모임 장소를 토즈가 제공할 뿐 아니라 에듀테크 기업의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토즈는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의 IT 기술과 서비스를 자사의 스터디센터와 결합하는 방향도 검토, 향후 토즈와 결합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토즈의 오프라인 역량과 에듀테크 기업들의 온라인 역량을 융합하는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F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진수 대표도 "국내 최대 공간 서비스 그룹인 토즈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스타트업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EF는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젊은 기업을 중심으로 바풀, 클래스팅, 퀼슨 등 100여개사가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포럼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현재와 미래의 교육 플랫폼과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토즈-에듀테크 포럼 MOU체결 사진.2016.06.02 <사진제공=토즈스터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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