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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위니아_ci.jpg |
(서울=포커스뉴스) '대유위니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김치냉장고 '딤채'로 알려진 '대유위니아'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대유위니아의 총 공모주식수는 750만주, 공모예정가는 6800~8300원, 공모예정금액은 약 510억~623억원이다.
오는 6월27~28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7월4~5일 청약을 받아 7월1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1995년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 현재까지 20년간 김치냉장고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했다.
주력 사업인 '딤채'를 기반으로 냉장고, 전기밥솥 등 주방가전군과 에어컨, 에어워셔 등을 생산하는 생활건강가전군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크게 두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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