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6월 한달간 국가보훈대상자에 무료 택배서비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1 16:52:11
  • -
  • +
  • 인쇄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랑의 택배' 진행…16년째
△ a001.jpg

(서울=포커스뉴스) CJ대한통운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무료 택배서비스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6월 한달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택배'는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다. 혜택을 받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택배건수는 지난해만 6000여건에 달한다.

접수방법은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이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1588-1255)를 통해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사랑의 택배'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해 유공자증, 유족증 등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기간은 접수일 기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물류를 통해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기리고자 사랑의 택배를 16년째 시행해오고 있다"며 "CJ그룹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생활편의 서비스인 물류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1000여개와 핸드벨, 방한의류 등 관련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으로 무상 배송해 주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으로 2013년부터 서울, 부산, 경남, 경기 등 80여개 거점에서 600여명의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들이 참여하는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물류를 통해 국가 유공자와 가족에게 편의 제공하고자 2001년부터 16년째 '사랑의 택배'를 지속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