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삼성동 19-1번지 일대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상아아파트2차는 청담·도곡아파트지구 4-1(삼성)주구에 속한 단지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에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상아아파트3차', '삼성힐스테이트1단지', '삼성롯데' 등 아파트 주거단지와 언북초·언주중·경기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있다.
이 단지는 공원, 보행동선, 중앙광장과 연계된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열린 커뮤니티를 고려한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상아아파트2차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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