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10번째 직영점 '순천점' 문 열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1 0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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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1천㎡ 규모

힐링존·모바일카페 등 체험공간 마련
△ [사진자료1]_전자랜드프라이스킹_순천점_전경.jpg

(서울=포커스뉴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은 오는 2일 전남 순천에 110번째 직영점이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전자랜드 순천점은 전라지역에서 광주 상무점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이며, 4년만에 신규 매장이다.

지상 2층, 총 1천㎡(약 300평) 규모로, 1층은 TV·에어컨·모바일과 IT·힐링존, 2층은 냉장고·세탁기·김치냉장고·주방가전·생활가전 판매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엔 힐링존과 모바일 카페 등 특별 체험 공간을 마련,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가전제품 매장에서 힐링하고 가세요'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힐링존'은 PB(자체브랜드) '아낙 라이프'의 안마의자, 반신욕기, 승마운동기 등 최근 인기 있는 건강가전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일반 카페 형태로 구성된 '모바일 카페'는 소비자가 차나 커피를 즐기며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전자랜드는 이번 순천점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5일간 선착순 한정물량으로 TV와 노트북, 선풍기, 청소기 등을 시중가의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별 푸짐한 사은품도 지급한다.

오는 4일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남자 농구단 팬 싸인회, 5일엔 지역주민을 위한 노래자랑도 열린다.

이외에도 순천시 불우이웃과 직능단체에 쌀과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도 기증하는 등 향후 순천점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상생 거점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순천점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대형 매장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춰 순천 가전제품 구매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자랜드 순천점 전경.<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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