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성수기 여행객 잡기 위해 총력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31 19:00:04
  • -
  • +
  • 인쇄
편리한 스케줄·안락한 라운지·리프레시 포인트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제주항공은 올 여름 성수기 여행객을 위해 △편리한 스케줄 △안락한 라운지 △리프레시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노선의 경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오키나와를 비롯 7월 20일 신규 취항하는 삿포로 노선까지 하루 15편씩(인천, 김포, 부산 기점) 운항한다. 괌, 사이판, 홍콩 노선도 인천을 기점으로 오전 오후 각각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경우 저녁 늦게 출발 새벽 귀국 일정을 운항하고 있어 '휴가없이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는 테마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은 자유여행객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제주항공은 괌·사이판·세부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라운지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예약 및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상상황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제주항공은 적립한 즉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리프레시 포인트'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7~8월 항공권을 예매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1명에게는 2년 동안 제주항공 국제선 전 노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20명에게는 라운지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중순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7~8월 항공권 예매자 모두에게 7월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9~11월 항공권에 적용되는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