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 '기린이치방 가든' 운영…4년연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31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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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서 내달 1일부터 7월10일까지
△ 2016_기린이치방_가든.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이치방을 수입하는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1일부터 7월10일까지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자카야 쇼우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2016 기린이치방 가든'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이후 올해로 4번째다.

올해 '기린이치방 가든'은 '첫 즙만 담아 더욱 맛있는 기린이치방'을 주제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더욱 다채로워진 기린이치방 맥주와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기린의 '하프 앤 하프'와 '프루티 프로즌 나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프 앤 하프'는 생맥주 '기린이치방 시보리'에 흑맥주 '기린 스타우트'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팝업스토어 기간 내 1일 5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자몽과 오렌지, 블루베리, 바나나 등 4가지 과일 맛의 '프루티 프로즌 나마'도 새롭게 소개한다.

일명 '아이스크림 맥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기린 프로즌 나마 시로'와 지난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기린 프로즌 나마 쿠로(흑맥주)', '기린이치방 시보리'와 '기린 스타우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기린이치방 가든'에선 또, 인기 스타 셰프 정호영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2종과 사이드 메뉴 6종, 주말 브런치 메뉴 1종 등 기린이치방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기존에 쇼우에서 판매하고 있던 베스트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세계 유일의 '기린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도 마련됐다. 첫 번째 맥즙과 두번째 맥즙을 직접 비교 시음해 볼 수 있는 '맥즙 시음 이벤트'를 비롯 전문 브루 마스터의 시범, 프로즌 나마 모양의 아이스크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을 위한 스페셜 데이도 준비돼 있다. 정호영 셰프와 함께 '기린이치방 가든'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쇼 '기린 미식회'가 다음달 7일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여성들을 위한 '기린 레이디스 가든' 이벤트가 열린다.

'기린 레이디스 가든'은 온라인과 매장을 통해 사전 응모한 여성들 중 당첨자를 선발해 기린이치방의 메뉴, 맥주와 함께 가든 예약석,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 스페셜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2016 기린이치방 가든'에서 모델들이 프루티 프로즌 나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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