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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포토] 미소짓는 강승윤 |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위너 강승윤이 한‧중 컬래버레이션 음악 대결쇼 ‘더 콜라보레이션’ 출연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중국 최대 IT 기업인 텐센트 그룹, 중국 온라인/모바일 티켓팅 1위 회사인 웨잉과의 협약식 및 사업발표회가 진행됐다.
협약식 후 가진 사업발표회에서 YG와 텐센트 그룹은 “첫 합작프로젝트로 한‧중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팀을 이루어 맞붙는 초대형 컬래버레이션 음악 대결쇼 ‘더 콜라보레이션’을 제작한다”고 밝히며 “현재 YG 소속 가수인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출연자 대표로 무대에 오른 위너 강승윤은 “사실 ‘더 콜라보레이션’ 출연으로 나와 송민호는 3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연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음악하는 우리 또래 중국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게 됐는데 우리에게는 또다른 도전이라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도 ‘더 콜라보레이션’ 뿐아니라 다른 프로그램 통해서도 교류가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콜라보레이션’에 한국 대표로는 위너의 강승윤, 송민호 등 4명, 중국 대표로는 2015년 인기리에 방영된 ‘승녀적대가’에 출연한 배우 겸 가수 설지겸(薛之谦),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제가를 부른 호하(胡夏), ‘별에서 온 상속자들’의 주연을 맡았던 왕역흠(王栎鑫)과 인디밴드 디스커버리(Discovery) 보컬이자 미국 유학파 출신 우첨(于湉) 등이 참여한다.
MC는 한중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위안과 중국 최고의 MC이자 ‘쾌락대본영’의 스타인 우씬(吴昕)의 공동 진행으로 오는 6월 녹화를 시작해 6월 말 SBS 미디어넷 채널과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보이그룹 위너 강승윤이 한‧중 컬래버레이션 음악 대결쇼 ‘더 콜라보레이션’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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