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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위기 속에서도 뛰어난 지략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기리는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은 난중일기 독후감과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등 2개 부문에 걸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자들은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를 읽고 전국에 분포한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 등을 자유롭게 쓰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이메일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말 현충사관리소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에게는 부상으로 일반부 100만원, 중등‧고등부 50만원, 초등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지급하는 등 총 32명을 시상한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2017년 4월28일 열리는 '충무공이순신장군탄신기념행사'에 초청된다. 그 중 다례행사에 참여할 시민제관을 선발한다.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연다. 사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왼쪽)과 난중일기.<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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