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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0.64포인트) 하락한 1968.5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2.35포인트) 오른 693.89를 나타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93포인트(0.25%) 오른 17873.2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96포인트(0.43%) 상승한 2099.06에, 나스닥 지수는 31.74포인트(0.65%) 뛴 4933.51에 거래를 마쳤다.
옐런 의장은 하버드대학 그레고리 맨큐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성장이 이어지고 고용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 5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5센트(0.3%) 떨어진 49.3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2% 상승한 3074.90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0.08% 높은 6270.79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13% 오른 10286.3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05% 상승한 4514.74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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