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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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3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쪽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가 되겠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29일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 충남은 '나쁨' 수준이,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온이 오르면서 자외선 지수는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 오존 농도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2016.05.19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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