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 '차오름' 2017년 봄·여름시즌 참가 기업모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9 17: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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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6월14일까지 SBA 홈페이서에서 신청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동대문쇼룸 '차오름'의 2017년 봄·여름 시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대문쇼룸 '차오름'은 비용과 노하우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패션브랜드나 신진·예비창업 디자이너를 발굴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동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공공쇼룸이다.

공간·장비 제공부터 상품 기획·제작·유통·판매·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서비스 기능을 수행한다.

모집규모는 남녀의류, 신발, 가방, 잡화 및 패션악세사리를 포함한 100개사 내외다.

모집은 서울에 사업장을 보유한 패션부문 중소기업 및 서울거주 패션디자이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국내외 진출 및 해외바이어 대상 샘플기획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동대문쇼룸 공동브랜드 '차오름' 부여 및 상품 전시 △국내외 바이어 수주를 위한 상품기획 컨설팅제공(패턴, 샘플제작지원) △패션제품 수출 및 마케팅관련 1:1 상담서비스 제공 △바이어 초청 수주상담회, 해외 FAIR 참가를 통한 상품 홍보 △국내외 매장진출에 따른 상품 소싱 및 판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SBA(02-2222-3764)나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2016.05.20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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