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노원경찰서.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노원구 수락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6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32분쯤 노원구 상계동 온곡삼거리로부터 수락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에서 A(64)씨가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등산복과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한 채로 목 앞쪽을 흉기로 수차례 찔린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다른 등산객으로부터 등산로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노원경찰서. 김대석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