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과 무용의 콜라보레이션…박민하의 신명나는 춤사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8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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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국제무술학술대회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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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춤꾼' 박민하가 무용과 무술의 융복합인 '무예'를 선보인다. 6월17일 한국교통대학교 디지털도서관 회의장에서 열리는 국제무술학술대회에서다.

박민하는 세계무술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전통기획사 용문등 후원으로 열리는 세계무술아카데미에 초청을 받았다. 학술대회 전 참석 외국인과 회원들에게 신명나는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하는 "예로부터 북은 전쟁에서 전진을 나타낸다. 북춤으로 전진을 표명하고 검술과 무용을 콜라보한 신명나는 춤사위로 한국무용이 지루하다는 고질적 편견을 과감히 깨고 싶다"고 내용을 설명했다.

박민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수학하고 강남전통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남문화재단에서 상설 운영하고 있는 가족극 '강남연가' 주인공으로도 활약한다. '강남연가'는 서울 강남시어터에서 다음달 7일, 14일, 22일, 28일 선보인다. 강남의 말죽거리를 배경으로 사대부 정파발과 여사당패 이화의 계층을 초월한 사랑을 우리의 전통예술로 표현한 무용극이다.'춤꾼' 박민하가 다음달 17일 한국교통대학교 디지털도서관 회의장에서 열리는 국제무술학술대회에 초청돼 춤사위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세계무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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